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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1-02-20 10:24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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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조미희 풍림파마텍 부사장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파워볼게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풍림파마텍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잔여량(LDV) 주사기는 화이자 백신과 함께 전 세계로 수출된다. (박영선 캠프 제공) 2021.2.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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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월드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LA다저스가 2021시즌 관중 입장을 추진중이다.

'LA타임스'는 20일(한국시간) 스탄 카스텐 사장이 시즌 티켓 보유자들에게 보낸 영상을 인용, 다저스가 2021시즌 홈경기 관중 입장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카스텐 사장은 이 비디오에서 "개막전에 약간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만석은 아니겠지만, 시즌 도중에라도 다시 관중으로 가득찬 경기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시즌 다저스타디움에 관중 입장이 추진된다. 사진= MK스포츠 DB
다저스의 이같은 바람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LA카운티의 상황이 안정돼야한다. 현재 LA카운티는 '광범위한 확산'을 의미하는 '보라색 단계'를 발령한 상태.

LA타임스는 LA카운티가 '보통 정도의 확산'을 의미하는 '오렌지색 단계'에서는 프로스포츠 경기에 20%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며, 이보다 낮은 '최소한의 확산'을 뜻하는 '노란색 단계'에서는 25%까지 허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관중 입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오렌지색 단계'까지는 상황이 나아져야한다. 다저스의 홈 개막전은 4월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 일정 전체를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다저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날 재계약을 최종 확정하고 인터뷰를 가진 저스틴 터너는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 잠깐 맛을 봤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시범경기에 팬들이 입장할 예정이다. 정말 신난다. 아마 팬들은 우리보다 백만 배는 더 흥분될 것이다. 좋아하는 야구를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은 팬들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구단주 그룹이 구장 리모델링도 했는데 아직까지 팬분들이 경험할 기회가 없었다. 다저스타디움에 팬들이 와서 이를 경험하고 즐겼으면 좋겠다"며 생각을 전했다.

관중 입장을 추진중인 팀은 다저스만이 아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같은 날 캘리포니아주를 연고로 하는 다섯 팀이 개막전에 관중 입장을 허용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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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MK스포츠

한국일보
홍현희가 자화자찬으로 폭소를 예고했다.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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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카운슬러들 찰떡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2회에서 김성주-이유리-정성호-홍현희가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고민 해결에 앞서 카운슬러들은 첫 방송 이후 쏟아진 지인들의 관심을 털어놓는다. 특히 이유리가 "저를 붙잡고 상담하시려는 분들이 생겼다"라며 변화를 언급하자, 김성주는 이유리처럼 최근 지인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받은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한다고.

이에 홍현희가 "'언니처럼 예뻐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던가 '언니 결혼 후에 너무 사랑스러운데'라는 질문을 (받았다)"라며 자화자찬의 시동을 건다. 그러나 이를 들은 김성주는 박수를 치며 자체 커트로 그의 말문을 막아버린다고. 이어 정성호는 "언니가 누구예요?"라며 의문을 제기하는가 하면, 이유리는 "나 얘기한 줄 알았지"라고 능청을 떨어 폭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가 과거 자신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더 예뻐졌다고 주장하자 정성호가 "옛날에는 푸석푸석했거든요"라고 다시 장난을 시도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홍현희가 본인이 더 예뻐질 수 있었던 특급 비결을 공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4명의 환상 호흡은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아무튼, 주말] 2030도 반해버린 새봄맞이 욕탕 여행

씻으러 떠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세신 여행지로 다시 뜨고 있는 강원도 속초 '척산온천휴양촌'의 가족탕. 창 밖으로 설악산이 보인다. /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씻으러 떠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세신 여행지로 다시 뜨고 있는 강원도 속초 '척산온천휴양촌'의 가족탕. 창 밖으로 설악산이 보인다. /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누구나 다 때가 있다. 안 밀고 버틴 지 어언 1년. 추운 겨울 뜨끈한 온천 찾아 피로가 확 풀리도록 지지던 즐거움도, 새해맞이 필수 행사였던 세신(洗身·때밀기)도 코로나 시국에 기약 없이 미뤄왔다.

이제는 밀 때가 되었다. 곧 모든 것을 ‘리셋’하는 새봄, 새 학기가 시작될 테니. 묵은 때를 벗겨내고 싶지만 선뜻 대중탕으로 향하는 게 망설여지는 요즘 ‘언택트(비대면) 세신 여행’에 도전했다. 타인과 마주치지 않고 비교적 안전하게 세신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갔다. 때 수건 하나 챙겨 들고 몸은 물론 마음의 묵은 때까지 씻어내는 개운한 여행!

◇코로나, 가족탕을 소환하다

‘가족탕 가서 1년치 때 다 벗기고 왔어요’ ‘유아 동반 비대면 가족탕 체험 후기’ 등 요즘 인터넷 주부·여행 커뮤니티엔 가족탕과 관련된 후기와 정보가 급증했다. 가족탕이란 해시 태그를 단 게시물만 2만6000개. 코로나가 현재진행형인 올겨울 대폭 늘었다.

가족탕은 가족끼리 온천욕과 세신을 즐길 수 있는 일종의 ‘프라이빗 목욕탕’. 형태는 대중목욕탕의 축소판이다. 몸을 담글 수 있는 탕이 기본, 개중엔 때를 밀 수 있는 ‘세신대’를 갖췄고, 수건과 일회용 샴푸·린스·치약·칫솔 등 목욕 용품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오래전부터 온천 단지에 존재했던 객실용 개별탕이지만 ‘코로나 비대면 목욕탕’으로 재발견됐다.

전국 각지 온천수가 나오는 객실은 주말엔 이미 만실. 숙박뿐 아니라 오전·오후로 나눠 3~4시간 대실(貸室) 개념으로 운영하는 가족탕 역시 예약이 쉽지 않다. 평일도 여유롭지는 않다.

가족탕의 부상으로 전국 주요 온천 여행지 풍경도 달라졌다. 대욕장을 이용하던 단체 관광객들 대신 20~30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수안보온천단지의 강심조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은 “코로나 이전엔 중장년, 노년층이 주 이용객이었다면 지금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 개념으로 가족탕을 찾거나 모녀, 부자, 20~30대 동성 친구끼리 가족탕을 이용하는 분위기”라고 했다. 가족탕이 인기를 끌자 욕조가 설치된 근교 ‘온천텔(온천욕할 수 있는 모텔)’ ‘스파텔’까지 덩달아 특수를 누리는 중. ‘월드온천텔’ ‘다뉴브온천텔’ ‘미드멜리’ 등 온천텔이 모여 있는 경기도 화성 월문온천 주변도 세신 가방을 든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월드온천텔’ 주인 강수정씨는 “코로나 이후 손님의 90% 이상은 세신을 하러 오는 가족 이용객들”이라고 했다.

◇‘온천장’으로 몰려가는 2030

접근성 좋고 온천수가 나오는 가족탕의 선호도가 높다. 경기도 이천 설봉온천­(031-631-0554)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 이천 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단골들도 많다. 물 좋은 온천탕으로 사랑받던 ‘이천설봉온천랜드’ 자리에 2017년 새로 문 열었다. 깔끔한 건물 4층에 개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객실이 5개 있다. 2인실에는 2인용 소파가, 4인실에는 침대가 있다. “노약자를 동반하더라도 편히 쉬며 온천욕 할 수 있다”는 게 직원 설명. 객실 화장대엔 수건, 일회용 목욕용품, 드라이어, 선풍기 등을 갖춰 놨다. 2인실 욕실 안엔 서넛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네모난 탕이 있다. 온천수를 가득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20분. 가족탕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각각 최대 4시간씩 2부제로 운영한다. 가격은 2인실 5만원, 4인실 8만원이며 기준 인원에 추가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2인실은 최대 4인, 4인실은 최대 8인까지 동시 이용 가능. 간단한 간식이나 목욕용품은 여탕, 남탕 계산대를 이용해야 한다.

경기도 이천 설봉온천의 가족탕. 객실 안에 2, 4인 가족이 즐길 만한 비대면 욕실이 있다. / 박근희 기자
경기도 이천 설봉온천의 가족탕. 객실 안에 2, 4인 가족이 즐길 만한 비대면 욕실이 있다. / 박근희 기자

강원도 속초 척산온천지구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거리. 섭씨 50도 안팎의 알칼리성 온천수는 푸른빛을 띠고, 피부에 닿으면 약간 미끌거린다. 척산온천지구 내 원탕자리에 1971년 문 연 척산온천휴양촌(033-636-4000)은 설악산과 울산바위 전망의 ‘가족온천실’이 다시 인기다. 김범준(35) 팀장은 “코로나 사태 후 평일 20~30팀, 주말 50~60팀 정도가 가족탕을 이용한다”고 했다. 일부 욕실 창문은 반쯤 열고 닫을 수 있어 찬바람 맞으며 두한족열(頭寒足熱)의 노천탕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숙박이 가능한 44개의 객실 모두 온천수가 공급된다. 가족온천실은 숙박, 대실 모두 가능하다. 숙박할 경우 더블 침실 2인 9만원부터 트윈 가족실 4인 18만원까지. 대실은 3시간 이용 기준 2인 4만원부터 4인 6만원. 당일 선착순 유선 예약만 가능하다.홀짝게임

충북 충주시 수안보온천단지 내 ‘수호텔’ ‘르네상스호텔’ ‘리몬스온천호텔’ ‘패밀리스파텔’ ‘대림호텔’ ‘수안보스파호텔’ 등은 증·개축하며 가족탕을 추가하거나 확장한 곳. 그중 리몬스온천호텔에는 ‘노천탕형 가족탕’이 있다. 르네상스호텔은 탕이 널찍한 편이다.

경상남도 남해 스파 펜션 '적정온도'는 2~3인이 바다를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숙소다. / 적정온도
경상남도 남해 스파 펜션 '적정온도'는 2~3인이 바다를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숙소다. / 적정온도

◇바다가 보이는 스파 숙소

세신보다 휴식에 무게를 둔 ‘스파 숙소’들도 인기다. 전망이 좋거나 호텔급 시설을 갖춘 숙소들은 그야말로 예약 전쟁. 경남 남해군 남해 전망의 노천탕 펜션인 적정온도(010-4725-5078)는 현재 2개월치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주인 황동현(39)씨는 “이달 마지막 날인 28일에 5월 예약을 받는다”며 “현재 코로나 대응 상황에 따라 객실 제한을 하고 있는데 3·4월은 객실 제한이 풀려야 추가 예약이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소박하게 꾸민 네 객실 모두 ‘오션뷰’ 노천탕을 갖췄다. 조식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 신혼 부부나 젊은 층이 찾는다. 부산 가덕도의 갤러리가덕(010-2900-9788)도 3월까지 예약이 거의 찼다. “코로나 사태로 여행객이 줄어 폐업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도 있다”는 주인 변미숙(52)씨는 “오히려 ‘비대면 노천탕 펜션’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가을부터 반전이 됐다”고 했다. 총 4개의 노천탕은 거가대교가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남편 김정호(57)씨와 함께 화가 부부가 꾸민 펜션이라 예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해변과 가까이 있는 '라헨느풀빌라J'. 월풀 욕조를 갖춘 전망 좋은 숙소도 세신 여행지로 인기다. /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강원도 고성 공현진해변과 가까이 있는 '라헨느풀빌라J'. 월풀 욕조를 갖춘 전망 좋은 숙소도 세신 여행지로 인기다. /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바다 전망의 개별 월풀 욕조를 갖춘 숙소에선 일출·일몰을 감상하며 스파를 즐기는 호사가 기다린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 해변에 나란히 있는 라헨느풀빌라(010-8644-3442)는 객실 모두 바다를 마주한 월풀 욕조를 갖췄다. 뜨끈뜨끈한 물에 몸 담그고 고성 바다를 바라보며 ‘멍 때리기’ 좋다. ‘풀빌라 룸’은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어 튜브 등 물놀이용품을 챙겨 방문하는 가족들이 많다. 스파 객실은 1박 17만원부터.

경기도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내 요나루키(031-959-1122)는 인근 ‘중휴림’과 함께 서울 도심 가까이에서 개별 노천탕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건물의 주 용도는 ‘마음 치유센터’다. 서울 한남동 ‘마음 치유 명리학 스튜디오’인 ‘템플엑스’를 운영하는 이곳 김민성재(52) 이사는 “명리학 등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하나로 휴식 차원에서 ‘스튜디오(숙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스튜디오 내 묵직한 나무문을 열면 노천탕이 나온다. 요금은 차와 아로마세러피, 스튜디오 이용 금액을 포함해 평일 35만원부터 주말 49만원대까지. 상담 등 프로그램은 이용 금액에 선택 사항으로 포함돼 있다.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음치유 상담센터로 운영하는 '요나루키'의 7개 '스튜디오(룸)'는 휴식을 위한 노천탕을 품고 있다. / 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음치유 상담센터로 운영하는 '요나루키'의 7개 '스튜디오(룸)'는 휴식을 위한 노천탕을 품고 있다. / 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은은한 편백 향을 풍기는 히노키 욕조를 찾는다면 ‘에어비앤비’ 숙소인 서울 종로구 체부동 아룸서울(070-8065-3783)을 눈여겨볼 만하다. 서울 서촌 골목길 안쪽 우수한옥 스테이로 선정된 이곳 별채에서 ‘나만을 위한 스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인용 편백나무 욕조에 몸을 푹 담그고 욕실 한쪽의 문을 살짝 열면 노천탕으로 변신한다. 장인들이 한옥의 원형을 최대한 살려 만든 집도 멋스럽지만 한지공예를 배운 주인 최수희(46)씨가 직접 만든 공예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씨가 직접 한지공예 클래스도 진행한다. 1박에 28만원 선, 비투숙객 대상 한지공예 클래스는 티타임 포함 1인 기준 6만원, 투숙객은 연박할 경우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편백나무 개별 욕조가 있는 서울 체부동 '아룸서울' 별채.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편백나무 개별 욕조가 있는 서울 체부동 '아룸서울' 별채.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서울 체부동 한옥 숙소 '아룸서울'. 안채는 주인 부부가 거주하고, 별채를 숙소로 꾸몄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서울 체부동 한옥 숙소 '아룸서울'. 안채는 주인 부부가 거주하고, 별채를 숙소로 꾸몄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스파 숙소는 객실마다 개별 온수가 나오는 곳, 시간에 따라 온수가 공급되는 곳, 1회만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곳 등 급수 운영 방식이나 이용법에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문의하고 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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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기자 yaya@chosun.com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1위로 업황 회복 수혜 전망
"미국 SOC 투자, 중장기적 모멘텀 작용 가능"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1위 기업 캐터필러가 업황 회복에 따른 인프라 투자 지속으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판매가 기대된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온다.



캐터필러는 지난 1925년 Holt Manufacturing사와 C.L.Best Tractor사의 합병으로 설립됐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글로벌 1위 중장비 업체로 핵심 사업 부문은 △건설장비(39%)△에너지·운송장비(37%)△자원개발장비(18%)로 분류된다. 굴삭기·불도저·트럭 등 다양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산업 및 경기 민감주다.
올해 캐터필러의 매출액,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43억 달러, 58억 달러로 각각 지난해 대비 6%, 26.8% 증가할 전망이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중국에서 시작된 성장 동력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고 미국 대선 이후 인프라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설기계 시장 회복세가 두드러져 딜러들이 재고 축적을 위해 구매를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캐터필러가 매월 발표하는 글로벌 기계 소매 판매량 추이 역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굴삭기 시장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내수 시장 판매량은 2만744대로 전년 대비 9% 이상 증가했으며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은 외자 업체 중 1위로 독보적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도 중국 인프라 투자 수요에 따른 안정적인 판매수요가 기대된다”며 “아시아 자원개발 기업들의 철광석 수요 확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자원개발 부문에서도 외형 확대 및 이익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북미 역시 주택 시장 강세가 이어지며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미국 신규 주택 허가 건수는 170만 건으로 10년 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추가로 바이든 대통령의 1조3000억 달러 규모 미국 인프라 투자 공약 이행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다.

최 연구원은 “동사는 자국 인프라 투자 시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자임을 감안하면 미국 SOC 투자는 중장기적인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하다”고 짚었다.파워볼실시간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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