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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0-07-27 11:17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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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회의를 확대해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 등을 초청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독일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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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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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은 26일(현지 시각) 지역 일간 라이니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담에 러시아와 다른 국가들을 추가로 초청하자고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G7과 G20는 합리적으로 조정된 두 개의 형식"이라며 "우리는 이밖에 G11이나 G12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G7은 낡은 체제로 현재 국제 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이를 G11이나 G12 체제로 확대 개편하자고 제안했다. 지난달 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G7 정상회의 초청 의사를 밝혔고, 문 대통령은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다른 G7 회원국인 영국과 캐나다도 앞서 러시아의 G7 참여에 난색을 표하며 현 체제를 유지하자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지난달 1일 "우리는 러시아가 G7 회원국으로 다시 들어오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같은 날 러시아가 복귀할 경우 회의에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고 "회의 전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과거 G8 회원국이던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 제명됐다. 유럽 각국은 러시아의 G7 복귀에 앞서 2015년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이 체결한 정전 평화협정인 민스크협정을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은 지난달 말 한국의 G7 참여를 반대하는 뜻을 백악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나 중국을 대하는 한국의 외교 자세가 G7과는 다르다며, G7의 기본 틀 유지를 촉구했다고 한다.

[김은경 기자]
내가 작곡한 곡이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익광고 배경음악으로... 가장 바라던 일을 이루다

[오마이뉴스 김강민 기자]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얼마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아래 진흥원)의 연락을 받고 많이 놀랐다. 진흥원에서 제작 중인 공익 광고 영상에 내 음악을 쓰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TV에도 방영되는 광고라고 했다.

올해부터 취미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퇴근길에 학원에 들러 작곡 레슨을 받고 올해부터 음원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6개월 정도 지났을 때는 발매한 음원이 열 곡이 되었다. 진흥원에서 연락이 온 것도 그때 즈음이었다.

음원을 발매하긴 했지만 여전히 초보인데, 세상의 수많은 음악 중에서 내가 만든 음악이 광고에 쓰인다는 건 현실감 있게 와 닿지 않았다. 게다가, 음악을 선정한 분이 K-POP, 한류 드라마 같은 콘텐츠의 해외 수출 담당자였다는 것을 알고는 또 한 번 놀랐다.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학원에서 40시간 정도 배운 지식으로 발라드, 시티팝, R&B 등의 음악을 만들어 보고 있다. 일만 하고 살기에는 아쉬움이 있고, 나이가 들어도 큰돈 들이지 않고, 아니 오히려 생산적인 취미를 갖고 싶었다.

그래서 작곡을 선택했다. 사실 오래된 꿈이기도 했다.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꿈은 이루었다고 생각했는데, 공익 광고에 내 음악이 사용된다니 또 다른 의미의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

제작사로부터 30초 길이의 영상을 받았다. 따뜻한 느낌의 영상에는, 제목처럼 '콘텐츠의 힘'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슬픔을 무뎌지게 하는 힘
아픔을 견디게 하는 힘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힘
즐거움의 힘

그것이 바로 콘텐츠의 힘

K-Content is always there for you


▲ 콘텐츠의 힘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익 광고 스틸컷
ⓒ 한국콘텐츠진흥원




▲ KOCCA의 힘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익광고 스틸컷
ⓒ 한국콘텐츠진흥원


치유, 이해, 배려, 즐거움. 영상에 담긴 단어들은 그 뒤에 흐르고 있는 음악을 만들면서 떠올렸던 감정과 닮아 있었다. 광고는 7월 24일 금요일에 공개되었다. 같은 메시지를 담은 영상, 메시지, 음악이 만나 하나의 콘텐츠가 되어 TV로, SNS로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일반인, 직장인, 40대 아저씨가 취미로 만드는 음악이다. 솔직히 가족이 아니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 나에게 이번 일은 내가 만드는 음악의 가치에 대한 생각, 그리고 앞으로 음악을 만드는 나의 자세를 바꾸게 했다.

여전히 부족하고, 프로 작곡가의 작품과는 평생 비교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음악에 담은 치유, 휴식의 감정이 전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싶다.파워볼엔트리

생산적인 취미. 내가 즐거워서 만든 것이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가 갖고 싶었던 취미다. 영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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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해적 움막집에 갇혀 지내..풀려나 가장 먼저 삼겹살과 김치 먹어
"꿈인지 생시인지 실감 안나" 피랍 32일만에 석방 한국선원 5명 (CG) [연합뉴스TV 제공]

"꿈인지 생시인지 실감 안나" 피랍 32일만에 석방 한국선원 5명 (CG) [연합뉴스TV 제공]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해적들의 손에서 풀려난 게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나이지리아 해적에 납치된 지 32일 만에 지난 24일(현지시간) 무사히 풀려난 한국인 선원 5명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26일 주나이리지아 한국대사관(대사 이인태)에 따르면 석방된 선원 5명 가운데 한 명의 첫 질문은 "우리 피랍뉴스가 한국에 나갔나요"라면서 그는 오히려 한국에 계신 팔순 노모의 한 달여 마음고생을 걱정하고 있었다.

석방된 선원들은 기관장 등 다 간부급으로 50대이고 선장만 61세이다. 이름과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6월 24일 참치 조업을 하던 '파노피 프런티어'호를 타고 있다가 납치됐다.

선장은 "석방 직후 가족과 통화에서 결혼생활 30년만에 처음으로 아내가 울면서 감격해 했다. 피랍기간에 무사히 버틸 수 있었던 건 가족의 힘"이라며 눈물을 글썽글썽했다고 이인태 대사가 전했다.

이들이 같은 배에 타고 있던 가나인 한 명과 함께 스피드보트를 이용한 해적들에 끌려간 곳은 나이지리아 남동부 델타지역이며 그곳 해적 세력은 30∼4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선원들이 인질로 억류됐던 나이지리아 델타지역(붉은선) [구글 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인 선원들이 인질로 억류됐던 나이지리아 델타지역(붉은선) [구글 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질의 몸값을 요구하는 전형적인 생계형 해적들이었다.

선원들은 그동안 울창한 맹그로브 나무 밑에 바나나 잎으로 허름하게 지어진 숙소인 움막집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적 은신처는 나무 밑에 있어 공중 정찰로도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마침 우기라 모기들이 없어 선원들은 다행히 말라리아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개미들에게 물리고 가려움증에 시달렸다.

식사는 하루 두끼 정도 인도미 라면만 주어졌고 총을 들고 무장한 해적들의 감시를 받았다.

해적들은 마약까지 하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할지 몰라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 주가나 한국대사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석방 협상 과정에서 "해적들이 '선원들을 영영 못 볼 수 있다'고 협박하기도 했다"면서 "국민의 생명이 달린 문제라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 선원 송출회사는 부산에 있고 가나에는 법인이 있다.

석방된 한 선원도 "대사 차량기와 영사 조끼에 달린 태극기를 보는 순간 한 달 넘게 괴롭히던 긴장이 순식간에 풀려버렸다"면서 석방을 위해 노력해준 정부와 외교부, 나이지리아 대사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인 선원 5명 석방을 위해 대사관에서 지원한 차량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가 24일 석방된 한국인 선원 5명 등의 신병인도를 위해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지원한 차량의 모습. [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인 선원 5명 석방을 위해 대사관에서 지원한 차량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가 24일 석방된 한국인 선원 5명 등의 신병인도를 위해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지원한 차량의 모습. [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이 석방후 가장 먼저 접한 한국음식은 삼겹살과 김치였다.

나이지리아 대사관이 마련한 안전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선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함께 풀려난 가나인 동료도 병원 검진을 받고 가나 영사에게 인계됐다.

선원들은 당초 선적지인 가나로 가려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지리아가 국경봉쇄 중이라 제일 빠른 항공편이 8월 초에 있는데 아직 현지 정부 승인이 안 났다고 한다.

그동안 선원들의 석방 협상은 해당 선사에서 주관하고 한국대사관이 측면 지원했다.

선원들이 납치된 기니만은 해적들이 자주 출몰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바다다.

정부는 기니만을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하고 선원과 선박에 철수를 권고하는 한편 국제공조를 통해 해적 퇴치에 나서고 있다. 가나에는 한국 선원 100여명이 있다.
중국 부처 중 유일하게 매일 브리핑…민감 현안에 대표 발언
화춘잉·자오리젠·왕원빈 체제…"외교부 대변인은 출세 코스"



대미 반격 다짐하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베이징 EPA=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루캉(陸慷), 화춘잉(華春瑩), 겅솽(耿爽), 자오리젠(趙立堅), 왕원빈(汪文斌)….

베이징(北京)에서 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중국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매일 봤거나 앞으로 계속 봐야 할 '중국의 입'으로 불리는 외교부 대변인들이다.

최근 왕원빈 전 튀니지 대사가 외교부의 새 대변인으로 데뷔하자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서 칭찬 일색의 인물평이 쏟아지고 주요 뉴스로 보도되며 크게 회자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외교부 대변인 이름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 정부의 주요 부처 장관 이름조차 제대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중국 외교부 브리핑룸(란팅)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하지만 철저하게 통제되는 중국에서는 외교부 대변인이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또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매일 내외신 기자들 대상으로 현안을 브리핑하는 정부 부처가 없다. 외교부가 유일하다.

특히 미중 갈등 등 정치, 외교, 군사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중국의 공식 입장은 대부분 외교부 대변인의 입을 통해 나온다.

이 때문에 연합뉴스를 포함한 주요 외신과 신화통신, 중국중앙TV 등 중국 관영 매체 기자들 100여명이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3시(현지시간) 외교부 2층의 란팅(藍靑·외교부 브리핑룸)에 모인다.


유엔 주재 부대표로 옮긴 겅솽 중국 전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나 기타 중요한 국제 사안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모두 여기서 정리돼 발표된다.

이런 발표는 매일 중국 전역에 크게 보도되고 그러다 보니 누가 외교부 대변인인지도 중국인들은 자연스레 알게 된다.

지난 2017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로 한중 관계가 냉각됐을 당시 겅솽 대변인은 "사드가 북핵과 같이 지역 안정을 해치는 악성종양이 될 것"이라며 강력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이처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국익과 관련됐을 경우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비난을 쏟아내며 자국 옹호에 나서는 선봉대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자료사진]


중국 외교부는 지난 1983년부터 대변인 제도를 도입했다.

초창기에는 한주 또는 한 달에 한 차례만 했으나 2011년 9월부터 주 5회로 늘려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외교부 대변인을 거쳐 간 인사만 32명으로 천치첸(錢其琛) 부총리 등 고위직을 대거 배출해 전형적인 출세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는 화춘잉, 자오리젠, 왕원빈의 3명 체제 이뤄지고 있다.

특히 화춘잉 대변인은 외교부 대변인실 중 유일한 여성으로 외교부 유럽사와 싱가포르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재원이다.

바로 직전에 있던 루캉 대변인이 외교부 북미사 국장, 겅솽 대변인이 유엔 주재 중국 부대표로 영전한 것을 보면 중국 정부 또한 '중국의 입'인 외교부 대변인들에 대해 각별히 예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제공]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중국은 외교부 대변인에 반듯한 외모와 유려한 말솜씨를 가진 인물을 고심해 뽑는다"면서 "거의 모든 중국의 대외 입장이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나온다는 점을 보면 명실공히 '중국의 입'으로 불릴 만하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올시즌 최종전을 무승부로 마친 가운데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16승11무11패(승점 59점)를 기록해 울버햄튼(승점 59점)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6위로 리그를 마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가운데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35분 알리와 교체됐다.파워볼엔트리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과 모우라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로 셀소, 윈크스, 시소코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오리에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전반 13분 케인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로 셀소의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이어받은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7분 슐러프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슐러프는 아예우가 시도한 슈팅이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흐르자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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