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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1-02-19 17:15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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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안산, 길준영 기자] 한국전력 박철우. /fpdlsl72556@osen.co.kr
[OSEN=안산, 길준영 기자] 한국전력 박철우. /fpdlsl72556@osen.co.kr
[OSEN=안산, 길준영 기자] 한국전력 박철우가 KB손해보험 이상열 감독의 여러가지 폭행 사례들을 폭로했다.

박철우는 1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원정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에 이상열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하루종일 손이 떨렸다. 그분이 감독이 됐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너무 힘들었고 경기장에서 마주칠 때마다 쉽지 않았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이상열 감독은 2009년 국가대표 코치를 맡았을 때 박철우를 폭행했다가 대표팀을 떠났다. 하지만 올 시즌 KB손해보험의 감독으로 배구계에 돌아왔다.

박철우는 “KB손해보험 선수들에게는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솔직히 그분의 사과를 바라지는 않는다. 이미 그 일이 있었을 때 고소를 취하했고 반성하고 좋은 분이 되시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들려오는 이야기는 그렇지 않았다”라며 이상열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박철우가 공개한 이야기들은 충격적이었다. 박철우는 “이상열 감독이 선수들에게 ‘너는 박철우만 아니면 쳐맞았어’라고 폭언하고, 주먹으로 때릴 수 없으니 모자로 때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폭행을 당하고 대표팀을 나갔을 때는 ‘몇 대 쳐맞았다고 나가냐’라고 했다고 한다”라고 폭행 피해 사실들을 공개했다.

박철우는 “그분은 고등학교 때부터 유명하신 분이었다. 팀이 0-2로 지고 있으면 선수들 얼굴이 벌겆게 달아올랐다. 다 내 친구고 동기들이다. 몇몇은 기절하거나 고막이 나간 선수들도 있다. 그게 과연 한 번의 실수나 한 번의 감정에 의해서 일어난 일인지 믿을 수 없다”라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누군가는 맞을 짓을 해서 맞았다고 한다”라며 분노한 박철우는 “하지만 그렇다면 모든 선수들이 맞을 짓을 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내가 어린 시절에는 운동선수는 맞는 것이 당연했다. 심지어 부모님 앞에서 맞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다. 기절할 정도로 맞아서는 안된다. 그분이 가해자가 아니고 한 번 해봤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열 감독의 사과를 받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박철우는 “이미 12년이 지난 일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과를 받고 싶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처벌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분이 자신의 잘못을 포장하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라고 폭로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파워사다리

“나는 프로배구가 나쁜 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다”라고 말한 박철우는 “하지만 이건 아니다.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박철우는 “경기장에서 그분을 보면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던 감정을 누군가 막대기로 휘젓는 느낌이다. 그래서 내 마음이 뿌옇게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면서 “이번 인터뷰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정면돌파를 하고 싶었다. 더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이번 인터뷰를 결심했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나르샤 재재(사진 왼쪽부터)
나르샤 재재(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양복이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고 말했다.

2월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서 재재는 '문명특급' 속 '펜트하우스2' 주단태 양복 비화를 밝혔다.

재재는 금요일 고정 코너 '아티스트 명곡열전' 진행을 위해 등장했다. DJ 나르샤는 "재재가 양복도 멋지게 소화했더라. 어떻게 그렇게 잘 어울리냐"고 인사를 건넸다.

재재는 "구하느라 힘들었다. '문명특급' 촬영에서 주단태 역할을 위해 양복을 샀다.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 물론 제작비로 샀다. 목동에 있는 행복한 세상에서 샀다. 주단태 스타일은 현대 백화점이 아니다. 힘들게 구했다. 여러 번 입으려고 한다"며 웃었다.

한편 재재는 SBS 웹예능 '문명특급'에서 김소연, 엄기준, 유진, 윤종훈을 만났다.(사진=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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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방송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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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안혜진(왼쪽)과 강소휘.여자배구 GS칼텍스는 시끄럽다. 코트, 웜업존, 벤치 할 것 없이 큰 목소리로 외친다. 감독, 코치, 선수들의 소통이 활발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명나는 두 선수를 꼽으라면 강소휘(24)와 안혜진(23)이다.

GS칼텍스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다. 최근 3승 1패를 거두면서 선두 흥국생명을 승점 2점 차까지 추격했다. 정규시즌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지난 17일 김천 도로공사전에서도 1세트엔 접전을 펼쳤지만 듀스 접전 끝에 승리한 뒤 무서운 기세로 3-0 승리를 거뒀다.

주전 세터 안혜진은 이날 날카로운 서브로 도로공사 리시브 라인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특히 2인 리시브의 허점을 노린 짧은 서브가 일품이었다. 안혜진은 "경기 전 연습까지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안했다. 감독님도 서브 코스를 얘기해줬다. 아무래도 리시브 이후 공격이 힘들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략했다"고 전했다. 강소휘는 "연습 때도 안혜진 서브는 받기가 싫다"며 웃었다.
GS칼텍스 세터 안혜진. [사진 한국배구연맹]
강소휘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강소휘는 이날 60%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메레타 러츠(22점)-이소영(10점)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강력한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3개)도 선보였다. 강소휘는 "혜진이가 잘 올려줬다. 발목 부상으로 쉬고 난 뒤, 마음가짐이나 의지가 불타는 거 같다. 힘을 더 많이 쓰고 있다. 사실 다칠 땐 시즌아웃도 각오했는데 다행히 아니라서 텐션이 더욱 올라간 것 같다"고 했다.

코트 위에서 엄청나게 활동하고, 분위기를 띄우는 GS칼텍스를 상징하는 단어는 '미친개 작전'이다. 차상현 감독이 2017년 천안 컵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코트에서 경기가 되든, 안 되든 미친개처럼 뛰어다니라'고 한 데서 유래했다. 지난해 제천 컵대회에서도 '미친개'처럼 뛰어 우승했다.
GS칼텍스 강소휘. 정시종 기자
'흥부자' 강소휘는 GS칼텍스에서도 가장 에너지 넘치는 선수다. 남자 선수같은 와일드한 폼으로 공을 때리고, 몸을 날린다. 안혜진의 별명은 '돌아이몽'이다. 엉뚱하면서도 발랄하게 차상현 감독에게도 스스럼없이 장난칠 정도다. 이 모든 기운이 코트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둘의 기를 살린 건 차상현 감독이다. 차 감독은 평소 경기가 안 될 땐 엄하게 꾸짖지만, 때론 장난을 받아주거나 직접적인 메시지 대신 넌지시 이야기한다. 차 감독은 "선수가 잘 못 할 땐, 떨려서일 수도 있고, 자신이 없어서 일수도 있다. 상황에 맞게 당근과 채찍을 준다"고 했다.

이미 4~5년간 호흡을 맞춘 두 선수도 차 감독 스타일을 잘 안다. 강소휘는 "당근보다 채찍이 더 많다. 내게는 채찍이 99다. 진짜 잘할 때만 칭찬한다"면서도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안다. 우리 팀은 외부 FA를 데려온 적이 거의 없다. 감독님이 선수들을 키워서 만드셨다. 나를 키우신 분이라 잘 받아들이려고 한다. 사실 감독님 흰머리 지분의 반은 나"라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께 혼나면 '다 죽었어'라는 마음으로 투지를 불태우기도 한다"고 했다.
GS칼텍스 선수들을 독려하는 차상현 감독. 김민규 기자
안혜진은 "나도 당근보다는 채찍이 많은 편이다. 감독님께서 '네가 이겨내야 한다'고 하는데 당근인지 채찍인지 모르겠다. 나는 감독님이 머리 빠진 데 책임이 크다"고 웃었다.

둘은 프로에 온 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정규시즌 1위가 눈 앞에 보이는 상황은 어떨까. 강소휘는 "과하게 욕심 부리면 스스로 고꾸라지는 면이 있었다. 지금처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했다. 안혜진은 "솔직히 욕심이 안날 수 없다. 다만 과하면 안 된다. 한 경기에 신경을 써서 공격수들과 맞출 수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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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섹시한 매력을 풍겼다.

2월 19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플 좋G"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쇄골이 드러난 원피스를 입은 채 나른한 표정을 짓고있다. 권민아는 여리여리한 어꺠라인을 자랑하며 어플을 이용해 다양하게 셀카를 남긴 모습이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AOA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권민아는 현재 뷰티 사업을 시작해 활동 중이다.(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검사·수사관 이어 대변인 채용도 '흥행'
출근길 답변 [연합뉴스 자료사진]

출근길 답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채용 경쟁률이 10대1을 기록한 데 이어 사무보조 등을 담당하는 공무직 채용에도 모집인원의 약 20배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19일 공수처에 따르면 사무보조·운전·방호 등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며 전날 예정됐던 서류전형 결과 발표가 오는 22일로 늦춰졌다.

공수처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지원자 등으로 인해 심사에 시간이 소요돼 부득이 서류전형 결과 발표일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지원자 수를 살펴보면 사무보조 14명, 운전 분야 3명, 방호 분야 8명 등 25명 모집에 488명이 지원해 1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무직 근로자는 공무원 신분이 아니고 월급도 190만∼250만원 수준이지만, 정규직 직원으로서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채용된 사무보조는 수사·행정업무 보조, 민원·비서 업무 등을 수행하며 방호 인력은 공수처 전용으로 사용될 청사 후문 통로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공수처는 검사 채용에서도 지원자가 저조할 것이란 우려를 깨고 흥행을 거뒀다. 4명을 뽑는 부장검사와 19명을 뽑는 평검사 모집에 각각 40명, 193명이 지원해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른바 '특수통'이라는 타이틀, 새로운 경험, 차별화된 커리어 등이 공수처 검사가 인기를 얻게 된 배경이라는 게 법조계 안팎의 설명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지원자 중 검찰 출신 비율이 "절반이 조금 안 되는 정도"라며 "지원자가 많아 내달 초에야 면접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수사관 원서접수에도 30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해 검찰주사(6급)는 16.6대1, 검찰주사보(7급)는 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명을 선발하는 검찰사무관(5급)은 경쟁률이 10.6대1, 2명을 뽑는 서기관(4급)은 경쟁률이 1.5대1이었다.

지난 15일 마감한 공수처 대변인 모집에도 지원자가 25명에 달했다. 지원자 가운데서는 언론 경력자와 변호사 자격증 보유자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충원 과정 전반에 걸쳐 기대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고 있는 셈이다.

다만 서류가 쌓이며 면접 절차가 지연되고, 검사 후보를 추천하는 인사위원회 구성을 위한 야당 측 위원 추천이 늦어지면서 수사 공백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김 처장은 "검사 면접 일정이 늦어질 경우 수사관 면접을 먼저 진행하는 등 안배를 할 것"이라며 "4월 수사 착수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또 '빠른 수사'보다는 '탄탄한 기반'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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