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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1-02-18 12:2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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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FX시티

방인권 (bink71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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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이교훈이 16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의 스프링캠프 중 캐치볼을 하고 있다. 2021. 2. 16. 이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 언젠가 올라가는 날이 오겠죠.”

지난해 6월 21일, 데뷔 2년만에 1군 콜업 소식을 들었다. 1군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보였던 어린 투수는 얼떨떨한 심정이었다.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1군에 합류하려니 준비가 덜된 느낌도 들었다. 그렇지만 줄곧 1군에서 활약하는 모습, 호투를 펼친 뒤 인터뷰하는 자신을 상상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기에 “드디어 해냈다. 잘했다. 대단하다”고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그리고 나흘 뒤 열린 SK 전에서 1.1이닝 무실점 호투로 성공적인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두산의 왼손 영건 이교훈(21) 얘기다.

두산 이교훈이 지난해 6월 25일 문학 SK전에서 역투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이교훈이 데뷔전을 치른 지난해 6월 25일 SK와 더블헤더 2차전은 비가 내렸다. 그라운드 상태도 좋지 않아 내심 “오늘은 등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0-5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던질 사람이 자신뿐이라는 걸 느꼈고, 결국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주자가 있어 부담일 수 있었지만, 이교훈은 실전 체질이었다. 그는 “조금 떨리긴 했지만 적당한 긴장감은 있어야 한다. 마운드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니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공을 손에 쥐니 자신감이 높아졌다. 정말 다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공을 던졌다”며 데뷔전을 회상했다.

두산 이교훈.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그러나 1군에 머문 시간은 길지 않았고 다시 이천으로 돌아가야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베어스파크에서 보냈던 이교훈은 이번 겨울도 이천에 머물게 됐다. 2021 스프링캠프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1군 선수들이 베어스파크에 가득 찬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이교훈은 “내 홈그라운드였는데, 선배들이 가득차니까 어색하기도 했다”며 농담을 던졌다. 그렇지만 선배들을 보면서 많은 1군 합류에 간절함이 더 커졌다. 이교훈은 “모든 일에 단계가 있는 것 같다. 선배들은 나보다 일찍 야구를 시작했고 착실히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1군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자리를 지키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내면 분명히 올라가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 이교훈이 역투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왼손 투수가 부족한 두산 마운드 사정을 고려하면 이교훈에게도 분명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교훈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는 “캠프 합류와 왼손 투수 부족은 내게 기회다. 누구보다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면 안될 것 같다”며 올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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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허지웅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되는 SBS 러브FM ‘허지웅쇼’ 방송 진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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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재생되기 전 노출되는 한 광고 장면.광고 2개가 연달아 재생되고 있다.[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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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유튜브, 광고로 돈 벌고 광고 안 볼 수 있는 이용권으로 ‘또’ 돈 번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지난해 구독 수입이 1조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는 광고 없이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이다. 유튜브의 주요 수익원은 광고다. 2019년 한 해 광고 수익만 18조원에 이른다. 광고는 물론 광고를 보지 않을 수 있는 ‘이용권’ 판매로도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들은 유튜브에 총 9억9170만달러의 구독료를 지출했다(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기준). 약 1조 932억원 상당이다. 비(非)게임 분야 구독 수입 1위다. 앱이 아닌 웹을 통해 구독료를 지불하는 소비자도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튜브의 구독 수입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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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을 광고 없이 보는 ‘유튜브 프리미엄’이 월 9500원(부가세 포함 1만450원)이다. [유튜브 홈페이지 캡처]
유튜브의 구독 수입은 대부분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온다. 전 세계 이용자가 2000만명이 넘는다. 구독형 OTT 서비스 유튜브TV는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유튜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유료이용권’이다. 국내 이용료는 월 1만450원(부가세 포함)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는 동영상 시청 외에도 ▷다운로드 후 오프라인 재생 ▷백그라운드 재생(다른 앱을 실행하면서 동영상 시청) ▷유튜브 뮤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동행복권파워볼

유튜브는 ‘무료’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동영상 앞(프리롤)과 중간(미드롤) 등에 붙는 광고를 보면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오버레이 광고(동영상 하단에 20% 크기로 게재) ▷디스플레이 광고(동영상 밖에 게재)도 있다. 하지만 유튜브에 광고가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광고를 보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가 늘었다. 이에 유튜브는 2015년 유료 구독 멤버십 ‘유튜브 레드’를 출범했다.

유튜브 광고가 늘어나는 것은 매출 상당수가 광고에서 오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유튜브 광고 매출은 50억4000만달러(5조58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2019년 광고 매출은 151억5000만달러(약 18조원)였다. 광고로 매출을 올리고, 이를 보지 않게 하는 이용권을 별도로 판매해 또 돈을 버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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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유튜브는 광고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는 약관에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Youtube Partner Program)에 포함되지 않는 채널 동영상에도 광고가 게재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YPP 참여자의 콘텐츠에만 광고를 붙였지만 이제는 소규모 유튜브 채널에도 광고를 게시하겠다는 것이다. YPP는 최근 12개월 채널 동영상 시간이 4000시간, 구독자 1000명 이상인 채널만 가입할 수 있다. 10분 이상 동영상에 한정됐던 ‘중간 광고’도 8분 이상 동영상으로 확대됐다.

유튜브 구독상품도 점점 비싸지는 추세다. 유튜브의 첫 구독 멤버십 ‘유튜브 레드’는 9.99달러였다. 이후 2018년 음원 플랫폼 ‘유튜브 뮤직’ 이용권한을 추가하며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개편했다. 가격 또한 11.99달러로 인상됐다. 최근에는 ‘유튜브 뮤직’을 별도 구독할 수 있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국내에 출범시키며 8690원이었던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료를 1만45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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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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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 사무총장, 서면 인터뷰에서 강조
“전체 지원보다 소비 촉진 효과 더 클 것
고령화 가장 빠른 韓, 지출 압박 주의를
코로나 탓 임금격차 커져 직업훈련 필요”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안을 놓고 정부와 여당이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이 17일 “어느 정도의 ‘표적(선별) 지원’이 (보편 지원보다) 타당하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구리아 총장은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 개원 5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서 국내 언론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원이 가장 필요한 계층에 대한 표적 지원이 보다 큰 승수효과를 유발해 전 국민 지원금에 비해 민간소비를 큰 폭으로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지원책에서 누락되는 대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난지원금은) 공공 재원인 만큼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국가로, 향후 공적 지출 확대에 대한 압박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한 ‘보편 지원이 선별 지원보다 소비 증진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주장과 상반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업무보고에서 “방역이나 경기, 경제 회복, 재정 상황을 다 고려해야 한다. 개인적인 의견은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드리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구리아 총장은 또 ‘K자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 노동시장의 불합리한 차별과 소득 격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리아 총장은 “코로나19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와 처우 차이, 여성·노인·청년층의 일자리 취약성 등 한국 노동시장이 기존에 겪고 있던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정부는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를 촉진하고, 보다 많은 청년에게 다양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저숙련 노인 근로자에게 훈련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스마트한 세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수 비중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노동시장 참여, 특히 여성의 참여를 제고할 수 있는 세제 개혁이 우선순위의 의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환경세를 강화하는 것 역시 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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